2020. 3. 4. 14:59ㆍ이슈
미국의 대표적 스릴러 작가 딘쿤츠의 'The Eyes of Darkness' 어둠의눈
딘 쿤츠의 장편소설 'The Eyes of Darkness'는 1981년 5월 포켓북스에서 출간된 스릴러 소설인데, 독자를 경악하게 하는 사실은 배경이 심지어 중국 우한이라는 점이다.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 '우한-400'이 퍼져버린 세계를 다루는데 '우한'과 '바이러스'라는 두 공통 분모는 선각자의 예언서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책 본문을 보면
이 소설은 서스펜스 스릴러 소설로 내용을 잠시 요약하자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만들어진 바이러스 '우한-400'은 백신이 없는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이다.
생화학무기로 개발된 바이러스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간다.
소설은 아들을 잃은 티나의 시점이다. 사고로 잃은 줄 알았던 티나의 아들은 생존해 있으며 '우한-400'이란 이름의 미생물에 감염됐음을 안다. 전염의 극복보다는 모성애에 무게중심이 기운다. "잃어버린 아이라는 장치는, 우리에게 내재된 원초적 감각을 건드린다"고 쿤츠도 개인 홈페이지에 썼다.
'우한에서 만들어진 400번째 바이러스'라는 의미인 '우한-400'은 현재의 코로나19의 비극을 연상하게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영문판으로만 출간된 미국 소설가 딘 쿤츠(75)의 장편소설 'The Eyes of Darkness'가 한국에 처음 출간된다고 한다.
40년 전인 1981년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지역(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발생할것을 예언이라도 한듯 쓰여진 소설에..소름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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