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6. 15:35ㆍ캠핑
캠핑 용품 구매후기.
기존에 갖고있던 매트는 바람을 엄청 오래 넣어야 하고, 잘때 뒤척일때 마다 꿀렁 거리는 느낌에 잠이 깊게 들지 못했다.
캠핑을 가도 잠은 잘 자야 하니까. 잠이 보약 이니까.
남편이 매트를 새로 사야 한다며, 인터넷으로 서칭해서 자충매트 라는걸 알려줬다.
자충매트란?
마개를 열어 놓으면 공기가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
응? 그런게 있어? 세상 좋아짐.ㅋㅋ
기존매트는 바람 넣을때 힘들었는데
캠핑 짐 옮기고 텐트치는것도 힘든데 매트 바람 넣는것 또한 일이었는데
알아서 바람이 들어가는 매트라니, 바로 구입.
감성? 감성이 한스푼 추가된 캠핑용 자충매트.
2인용을 펼치니 이런 모양이다. 우리가 구입한 색상은 옐로우.
마개만 열어주면 알아서 푹신하게 매트가 완성되니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ㅋㅋㅋㅋ
냉기, 습기 차단 기능도 있다니 캠핑엔 자충매트가 필수품인듯 하다.
일반 주입구 보다 튼튼하게 황동 공기 주입구가 2개 있어 공기주입이 더 원활하고
맨 처음 사용할때는
에어가 다 차오르지 않으면 마개를 열어둔 채 하루 경과후에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우리는 2인 자충매트를 샀는데, 성인남자 2인 기준이라고 했는데
한번 캠핑을 가서 2인용 매트만 깔아봤더니 남편 좀 넓게 자고싶다며 1인용을 하나 더 사셨음 ㅋㅋㅋㅋㅋ
2인용+1인용 자충매트 연결해서 널널하게~
실제 사용해보니,
캠핑가서 텐트치고 마개 열어놓으니 알아서 충전되서 넘 편하고
잠 잘때 꿀렁거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아주 만족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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