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필수템, 폴딩 웨건 구매 후기
3년만에 다시 캠핑을 가자고 하고, 제일 처음 구매한 캠핑용품! 바로 웨건 이다. 3년전에 다녔던 캠핑은 주로 노지캠핑 이었는데, 주차하고 5-10분 정도 걸어서 짐을 옮겨야 했던 상황.. 당시 나는 캠핑의자에 앉아있으면 당시 남자친구, 현 남편이 혼자서 모두 짐을 옮겼다. 웨.건.없.이... 그 후로 우리는 3년동안 캠핑을 다니지 않았다. 결혼도 했고, 나름 바빴고, 우린 함께 또 다른 취미 생활에 빠져 있었다. 남편과 나는 스노우보드와 스쿠버다이빙도 같이 하기 때문에, 난 분명히 그 두 가지를 더 열심히 해서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제서야 알게된 캠핑을 가지않았던 이유, 남편의 고백. 당시 캠핑이 너무 힘들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3년만의 캠핑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구매해야 한다는..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