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과거 tv에 나왔던 "n번방 사건", 방송과 날짜는 언제?

_에스뿌아 2020. 3. 25. 23:51

n번방 사건은 과거 언론과 방송에서 다룬적이 있다.

최초 단독 보도한 곳과 n번방 사건을 다룬 언론, 방송은 어디인지, 프로그램 방영날짜는 언제 인지 알아봤다.

 

 

 

n번방 사건 최초 단독 보도 : 한겨례 신문 2019년 11월 최초보도

n번방 추척지 연재  : 국민일보

2020/03/24 - [이슈] - n번방 사건 정리 요약, 국민일보 기사

 

n번방 사건 정리 요약, 국민일보 기사

맨처음 이 기사를 접한건 국민일보를 통해서 였다. 보면서 소름이 돋았던 n번방 사건. 2020/03/24 - [이슈] - n번방 사건 관련, 불안에 떨고있는 "네이버 지식인 질문 모음" n번방 사건 관련, 불안에 떨고있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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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이후 일부 언론이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에 관해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n번방 사건을 다룬 방송 프로를 알아봤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2020.01.17)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데이트만 한다면 큰 돈을 주겠다는 광고글로 여성들을 유인한 뒤 그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성 착취의 대상으로 삼는 '텔레그램 성 착취방'의 운영자 '박사'의 정체를 추적했다.

들은 처음에 데이트 수당을 지급할 통장 사본과 함께 주민등록증 사본을 보내라며 피해 여성의 개인 정보를 빼냈다. 그런데 이어 '박사'라는 대화명을 사용하는 남자는 피해 여성들에게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음란한 영상을 찍도록 했다.

나중에 이를 거부하면 이미 갖고 있는 개인정보들을 가지고 피해 여성들을 협박했다. 그리고 개인 신상을 가지고 협박한 뒤, 성 착취 영상들을 찍게 했다.

제작진은 텔레그램 방을 통해 '박사'와 접촉했고, 그가 한말을 정리해보면

 

"돈이 될 것 같아 사업을 했을 뿐

"사이코패스도 아니고, 죄책감도 없다. 피디님이라면 얼마를 주면 사람을 쏘겠냐. 저는 많이 주면 한다.

박사 관련 방송이 나가는 날 한 여성이 SBS에서 분신을 하던 사고가 날 것이다. 이는 캡쳐해 증거로 남기겠다"

 

라고 협박했다.

 

실제 텔레그램에 대해 보도를 했던 기자는 신상이 털리고 협박을 받는 등, 피해를 겪었다. 기자에게 "수천 수만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성도착증을 갖고 있는것 같다" 는 글이 유포되었고, 기자는 신변보호를 받으며 취재했다고 전했다.

 

 

MBC <실화탐사대> (2020.02.12)

 

 

최근 누군가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고 텔레그램 채팅방에 들어간 최주희(가명) 씨는 자신의 성관계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곳에는 자신의 본명은 물론 SNS 프로필 등 개인 신상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 여성들의 불법 촬영물까지 공유되고 있었는데. 

'실화탐사대' 팀이 해당 채팅방을 모니터한 결과,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성착취, 성노예 영상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2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음란물 방에 모여 그것들을 보고 조롱하며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끔찍했다.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일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은 피해자와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었다는 것. 평소 집에도 데려다줄 정도로 친했던 사람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피해자는 더욱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을 능욕한 지인을 만나 입장을 들어보기로 한 피해자, 과연 그는 뭐라고 답했을까?

강력한 보안으로 절대 잡을 수 없다는 텔레그램. 하지만 제작진의 끈질긴 추적 결과 음란물 채팅방을 운영한 사람을 잡을 수 있었다. 과연 운영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20.02.20)

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딥다크웹으로 불리는 텔레그램에서 벌어지는 성착취 실태를 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바 ‘박사’라는 음란 채팅방 운영자의 덫에 빠진 피해자.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엽기적이고 가학적인 사진, 영상을 강요받았다.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 중 다수가 미성년자이고 온라인을 벗어나 현실 범죄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 심지어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까지 발생했다.

 

‘박사’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한 2일째 되던 날, 스스로를 ‘박사’라 칭하는 인물로부터 비밀채팅 요청이 왔다. 마약, 사채, 흥신소를 했던 범죄자라 말하는 ‘박사’. 절대 잡히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는 그는 진짜 ‘박사’일까.

그는 자신을 텔레그램에서 빛나는 유일한 별이라고 소개했다.

박사는 SNS를 통해 고액의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인원을 모집한 후 변기 물 마시기와 같은 엽기적인 행위와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착취물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사’를 찾기 위한 50일간의 추적을 시작했다. 비공식 확인 결과 세계 사용량 3위, 한국 텔레그램에 테러를 연상케 하는 성범죄 지옥이 탄생했다.

한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 한국 텔레그램에서 불법 음란물이 유통되고 있는 단체 채팅방은 80여 개, 연루자만 27만 2488명이다. 그 수는 경기도 하남시 인구와 맞먹는 수준.

더 큰 문제는 텔레그램 속 성범죄가 점점 더 엽기적이고 끔찍하게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엔 그저 음란물 유통에 그쳤지만 언젠가부터 일명 ‘노예녀’를 등장시켜 가학적 영상을 제작 및 유포했다. 이들의 목적은 돈벌이. 가상화폐 모네로를 통해 거래까지 이뤄졌다. 온라인 성범죄의 마지막 단계, 추적이 어려운 SNS상에서 벌어지는 추악한 성범죄. 

텔레그램을 지옥으로 만든 악마 ‘박사’와 그가 군림하고 있는 비밀의 세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예정

2.21 '그것이 알고싶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 하는 일명 '박사'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라고 소식을 알렸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3.22일 방송후 다음주 예고로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일명 "박사"라 불린 용의자 조씨에 대해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라며 n번방의 비밀을 예고 했다. 

 

2020/03/24 - [이슈] - n번방 사건 관련, 불안에 떨고있는 "네이버 지식인 질문 모음"

 

n번방 사건 관련, 불안에 떨고있는 "네이버 지식인 질문 모음"

n번방 사건으로 인해 지식인이 폭주하고 있다. 경찰청에서 성착취물 유포, 소지 회원도 검거후 강력처벌을 예고 하고 있어 지식인에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것. n번방 관련 불안에 떨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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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조주빈, 손석희 윤장현에게 "돈 뜯어내며" 사기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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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실검5위 장악한 "n번방사건" 중국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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