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 주인공 예정 검토중

2019. 12. 13. 18:32방송 연예

2020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tvN '청춘기록'

 

장기용에게 캐스팅 의뢰가 갔지만 스케줄상의 이유로 불발됐다고 한다.

 

'청춘기록'은 모델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SBS '닥터스'와 '사랑의 온도' 등을 썼던 하명희 작가와 tvN '비밀의 숲'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으로 역대급 연출력을 보여줬던 안길호 감독이 합작한 작품이다.

 '청춘기록'의 여자 주인공인 박소담과 KBS2 '뷰티풀 마인드'(2016) 이후 4년 만에 재회할 것으로 기대가 모였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을 고사하며 두 사람의 만남도 불발됐다.

 

그리고 또 검토중인 남자주인공은 바로 박보검

13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보검이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극중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박소담과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한다.

모델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박보검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박보검에게 출연을 제안했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박보검이 지난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 이후 1년 만에 선택하는 작품으로 기대가 쏠린다. 박보검은 그동안 작품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는 선택을 해왔다. KBS2 '너를 기억해'부터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까지 흥행불패를 이어왔던 그의 차기작을 향한 시선도 뜨겁다.

'청춘기록'은 주연 배우 라인업을 확정한 이후 촬영에 돌입한다.

 

 

 

박보검 차기작 기대되는데?

기생충으로 열연하고 삼시세끼에서 똑순이 였던 박소담이 여자주인공으로 나온다니

재밌을것 같다.